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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호흡수 측정 방법??심장병 조기 발견!

by 구름펌피 2023. 8. 12.


 

 

강아지 호흡 수 측정하기

   

강아지 호흡 수 측정하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강아지가 편안한 상태를 느낄 수 있는 아늑한 공간에서 진행하셔야됩니다.

호흡 수는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너무 덥거나 너무 추운 환경에서는 호흡 수의 변화가 있을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착각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늑한 공간이 준비가 되셨으면 이제 강아지가 깊게 잠이 들 때까지 기다립니다.

강아지가 깊은 잠이 들었다면 호흡 수를 체크해주시면 되는데 강아지 배가 올랐다가 내려오는걸 1번으로 측정합니다.

안정상태에서 호흡수가 1분에 30번 미만이라면 정상적인 호흡 수 입니다.

하지만 1분이상 50회 이상일 경우 빠른 시일내에 동물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호흡 수로 알 수 있는 질병 2가지로는 심장병과 폐수종이 있습니다.

 

 


 

1.심장병

심장병은 보통 노령견에게 많이 생기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심장병은 조기 진료가 매우 중요한데요. 치료 시점이 늦어지거나 적절한 조치가 안이루어질 경우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심장병은 노령견에게 특히나 위험한 병입니다.심장병은 약물치료와 관리가 매우 중요하고

 

심장병이 있는 강아지일 경우 집에서 호흡 수 측정으로 심장관리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강아지가 낮과 밤 관계없이 마른기침 또는 켁켁 거리는 행동을 계속한다면 심장병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특히 노령견일 경우 많이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노령견일 경우 기압이 낮아지는 밤에 하는 기침은 단순기침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심장병 기침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심장이 효율적으로 펌프질을 하지 못해서 체액이 폐에 축척이 되고

 

이로 인해 폐에 혈액이 역류되어 혈관에서 체액이 세어나오고 폐 조직에 축척이 되어 기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는 비대해진 심장이 기관지를 누르면서 기침 발생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심장에 이상이 있는 강아지들은 흥분을 하거나 운동 과도한 산책을 했을 시 실신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변 실수 또는 경련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노령견일 경우 30초이내 발작이 진행 될경우 심장이상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심장기능이 저하될 수록 그에 따른 운동능력도 저하가 됩니다.

 

심장병은 관리와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빠르게 진단을 받고 그에 맞는 약을 복용하셔야 합니다.

 

심장병은 완치는 힘든 치료이기 때문에 약 복용으로 심장병의 진행을 서서히 늦쳐 기대수명을 늘리는게 최선입니다.

 

그래서 임의로 보호자분께서 투약을 중단하시거나 횟수 줄임을 하실 경우 강아지들에게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약 복용으로 인해 강아지의 기대수명도 연장하면서 호흡이 편해지고 심장의 압력도 줄어들기 때문에 강아지 삶의 질도

 

많이 개선이 될 것입니다. 염분이 포함 된 음식은 당연히 안되고 다이어트를 통해 적절한 체중관리도 좋습니다.

 

적절한 체중관리가 되어야 심장에서 무리하지 않고 혈액을 내보낼 수 있기 때문에 몸무게에 신경을 써주시면 좋습니다.

 

산책도 최소한으로 하시고 하시더라도 천천히 진행해주시면 좋습니다.스트레스나 흥분할만한 상황이 생기지 않게 보호

 

자분께서 신경써주시고 충분한 수면섭취도 좋습니다.

 

 

 

2.폐수종

폐수종이란 폐에 공기가 아닌 물이 차게 되는 질환입니다.폐수종의 원인은 폐에 감염 또는 문제가 생겨 폐 질환이 있거나

 

가장 흔하게는 노령견에게서 퇴행성으로 심장의 기능이 떨어지거나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을 경우 입니다. 

 

전신을 돌고 온 혈액이 심장의 오른쪽 부분에 모이고 폐로 보내지면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교환하고 다시 심장의 왼쪽

 

부분으로 들어가 전신으로 보내지게 됩니다.심장의 왼쪽 부분에 위치한 판막의 고장으로 혈액이 역류하게 되면 좌심방

 

이라는 부분이 커지게 됩니다.그렇게 되면 이후 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고 매우 안좋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에 물이 차게 될 경우 호흡 수가 증가하면서 호흡 하기가 매우 힘들어집니다.

 

심할 경우 피가 섞인 물을 토하기도 합니다. 숨을 쉬기가 힘들기 때문에 목을 쭈욱 앞으로 뻗고 다리가 가슴을 압박하지 않

 

도록 앞다리를 벌리고 있는 특정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 대표적인 자세입니다.

 

폐수종 검사는 심장에서 이상 소리가 나고 폐에 물이 찼을 때 나는 소리로 청진을 합니다.

 

또는 방사선 사진으로 폐에 물이 찬 모습을 객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